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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약 일년 반 전에 로빈 구매했다가 뉴로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시 뉴로빈 구매했었습니다~~

소파 위에서 노트북 작업도 하고 책도 읽고 티비도 보려니 너무 푹신한 소파 보다는 약간 하드한 타입의 소파를 찾고 있었습니다. 

대표님께서 상당히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가죽으로 살까 하다가 과감히 핑크톤 패브릭으로 선택했는데 빈티지 하면서도 로맨틱한 매력의 톤다운된 핑크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모벨카펜터의 가장 큰 장점은 원목 색상부터 원단까지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대표님께서 사소한 것까지 노련하게 상담을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